바람 배낭을 메다./**카페 투어

진한 루이보스 향이 가득한_루이보스 티 전문점 홍대 "와플 루이"

일상여행자 2013. 5. 3. 02:15

 (2012년 2월에 방문한 카페입니다.)

 

피부에도 좋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늘 사랑해마지않는 루이보스 티.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나면 꼭 찾게 되는 티가 바로 루이보스 페퍼민트,

홍대를 걷다 우연히 발견하였던 밀크티, 루이보스 전문 카페 

 

"Waffle Lui"

 

실은 홍대를 가면 열에 일곱번은 늘 가는 단골집 Cafe Oven으로 향하는 편이지만

그렇지만 갈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카페들이 얼마나 유혹적인지....

기회가 되면 한 번 갈때마다 커피숍 두어군데는 들렀다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렇게 오븐을 살짝 뒤로 하고 바로 앞 골목을 기웃거리다 가게 된 와플루이.

 

 진한 루이보스 티 라떼 한 잔과 베스트 음료라는 아이스 루이보스 라떼와 오렌지쥬스가 섞인 음료를 시켜보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브라우니였는지...쇼콜라였는지도 함께 주문!

 

찌덕하고 진한 맛이 라떼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라떼도 아주 고소하고 거품도 거의 예술이었다는 :)

 

카페 소모가 너무 빠른 홍대이지만 이 곳만은 좀 더 오래 버텨주길!

 

Waffle L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