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배낭을 메다./**맛집투어
응급실 떡볶이 후기!
일상여행자
2020. 9. 3. 12:13

동네에 응급실 떡볶이(이하 응떡)가 생겼다.
출퇴근길 지나가면서 보다 드디어 첫 포장 주문!
포장시 할인이 적용되어서 응떡/치즈추가 중상맛으로 김말이와 오징어튀김까지 주문하니 총 16,000원 결제!
응떡 매운맛정도는 총 4단계다.
부상맛은 맵지 않은 보통맛
중상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
혼수상태맛은 평소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맛
사망맛은 완전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정도!?
중상맛으로 맛본 결과 불닭볶음면보단 안매운 것 같고 확실히 엽떡(동대문 엽기오뎅떡볶이)보다 맛이나 고춧가루가 깔끔했다.
특히나 응떡은 자연치즈를 쓴다고 하니 식재료의 질이 더 좋은 게 맞는 듯!
다음엔 혼수상태로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