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배낭을 메다./**호텔 리뷰
[익산]청담황토한옥펜션 & 읍내
일상여행자
2020. 9. 8. 12:31

지난 달 초 다녀왔던 익산의 청담황토한옥펜션
사진은 몇개 없지만 기록용
못질하나 없이 나무로만 짜맞추셨다는 한옥
내부는 한옥특유의 나무냄새나 종이냄새가 여정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거기에 충분한 침구와 세면도구, 약과나 커피 등 편하게 숙박을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이 가득했다.
그리고 현재적인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익산관광책자등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까지 가득.
마당에 있는 스파시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찬바람 부는 계절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듯 하다.
대단한 구경거리없고 작은 읍내에 위치해있지만 그런 부분이 요즘같은 시기에 딱 좋았던 올 여름의 유일한 1박 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