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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최씨네 농장

2014년 봄을 준비하는 매실과 고사리.

일상여행자 2014. 4. 30. 04:23

 

 

 

 

우리집 들판에도 봄이 왔다.

 

 

4월 12일에 찍어둔 사진들을 이제서야 정리해본다.

 

 

 

 

 

 

 

 

 

 

보정할때 뭘 잘못건드린건지 하늘이 보라빛이지만 실제로는 회색 흐린 하늘.

 

댐 쪽 산 봉우리 곳곳에 하얗게 피어난 꽃나무들이 초록색 동산에 얼룩얼룩 돋아나 있다.

 

 

 

 

 

 

 

 

 

 

손톱보다도 작은 사이즈의 매실들이 나무에 붙어 하루가 다르게 커 나가는 요즘.

 

 

 

 

 

 

 

 

매실밭 아래에 거름이 되도록 심어놓은 보리도 쑥쑥 종아리보다 웃돌게 자랐다.

 

 

 

 

 

제비꽃 발견

 

 

 

 

 

 

 

 

 

 

그리고 하얀 꽃잎의 진달래도 발견.

 

 

 

 

 

 

 

 

 

 

 

다른 진달래인데 위의 나무도 이렇게 가깝게 보면 연분홍일려나?

 

 

 

 

 

 

 

 

 

그리고 다른 꽃. 아빠 말로는 야생 '춘란'이라신다.

 

뭔가 은은하고 예쁘다.

 

 

 

  

 

 

 

 

 

 

 

 

 

 

 

그리고 올해부터 시작한 최씨네 농장 히트상품 고사리!

 

 

고사리 밭이다.

 

 

 

통통하고 보드라운 고사리들이 쑥쑥!

 

 

 

 

 

 

 

 

 

 

 

 

 

야무지게 다 꺾어서 삶아다가 엄마한테 나물도 해달라고 하고

 

라면에도 넣어먹고 육개장도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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