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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람 배낭을 메다./**호텔 리뷰 (3)
일상여행자

경조사로 방문한 대전 근처의 숙소를 찼던 중 비교적 네임드이고 위치도 좋았던 라마다 호텔 라마다 계열사 치고 예약숙박요금이 12만원이었던터라 엇...약간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어째 주차장에서부터 빈 공간이 없어 애를 먹었는데 체크인 할 때 여쭤보니 풀부킹이라고! 어쨌거나 모처럼의 호텔 투숙에 두근두근하며 입실! 신축호텔 다운 깔끔함에 일단 합격 100% 생수 두 병이 상온에 있지 않고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것도 좋고 또 은근신경쓰이는 커피포트 안쪽 위생까지 깔끔~청결 그 자체! 어메니티도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다. 숙박업소의 1회용품 규제로 요즘은 세면용품을 제공하지 않는 업장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아직은 신축인터라 고객을 배려하는 측면이 강해보였다. 화장실도 배수구망까지 깔끔했고 역한 냄새 하나 없이..

지난 달 초 다녀왔던 익산의 청담황토한옥펜션 사진은 몇개 없지만 기록용 못질하나 없이 나무로만 짜맞추셨다는 한옥 내부는 한옥특유의 나무냄새나 종이냄새가 여정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거기에 충분한 침구와 세면도구, 약과나 커피 등 편하게 숙박을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이 가득했다. 그리고 현재적인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익산관광책자등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까지 가득. 마당에 있는 스파시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찬바람 부는 계절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듯 하다. 대단한 구경거리없고 작은 읍내에 위치해있지만 그런 부분이 요즘같은 시기에 딱 좋았던 올 여름의 유일한 1박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