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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람 배낭을 메다. (88)
일상여행자

보령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모카브레드! 이왕 마시는 커피 어디서 마시면 좋을까 찾다 통유리가 시원해보여 이 곳으로 결정했다! 1층 출입구부에 추억의 그네의자도 있었다ㅎㅎ (캔모아 생각난다ㅠㅠ그리운 캔모아) 내부로 들어가 QR 인증을 마치고 간단하게 메뉴탐구! 속이 괜찮았더라면 토피넛라떼에 샷추가를 해서 마셨을텐데 멀미를 했던터라 아아메 주문! 카페 이름이 이미 스포일러지만 '카페 모카브레드'는 베이커리 카페였다. 생각보다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익의 가짓수며 생산된 제빵 가짓수가 많아 놀랬다! 구색만 갖추려고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지역 제빵명소로 유명한지 이른 시간임에도 품절된 종류도 적지 않았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때마침 나온 커피를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속이 탁 트이는 전경이다! ..

강남 와촌만 이전에 가봤었는데 그 본점격인 아낙 논현본점을 방문했다. 건물 외부 간판과 사인물 학동역 5번출구에서 약 2-300미터 직진 후 보이는 골목으로 내려가는데, 논현1동 주민센터를 지나 있다. 메뉴판에서도 간판에서도 흔한 한식주점을 생각하고 왔다는 것이 나의 오산임을 깨닳았다. 이 곳은 맛있는 안주와 가성비 적당한 분위기 이런 것 만을 파는 술집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었던 셈이다. 곳곳에 자유분방한 낙서며 피규어며 연예인들 사인이 즐비하다. 분명 배고픈 예술인을 위해 수익의 일부분을 환원하실 듯 한 포스뿜뿜 일단 김치찜과 통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빛의 속도로 요깃거리가 나온다. 평일 저녁임에도 워낙 유명한 곳인지라 홀은 꽉꽉 차있는데 홀 담당직원이 한 명 뿐이라니... 하드캐리하시는 직원분이 대..

어릴 적 부모님이 산장을 운영하셨던터라 밖에서 내 돈주고 사먹지 않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다. 백숙이나 닭볶음탕도 그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맛본 이후로 누군가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 하면 어김없이 추천해주고 심지어 종종 먹고 싶다고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낙성대역 1번 출구, 인헌시장 초입에 있는 "포석"이다. 가격은 대충 이정도 대중소 사이즈는 따로 없지만 보통 3인분 정도의 양이다. 부족하다면 라면사리나 감자등을 추가할 수 있고 다 먹은 후 볶음밥을 먹어도 맛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육수에 수제비 사리가 매우 어울릴 것 같다.) 전에 해물파전을 먹은 적도 있는데 해물파전은 쏘쏘-김치전은 맛있었다. 그리고 포석의 메인 닭볶음탕 주문 즉시 압력밥솥에서 치익-치익 조리되어 나오는데 그 ..

휴-등산은 왜 할 때마다 이렇게 힘든걸까 요번에도 폭망한 평속(체중도...) 트렝글의 소모열량을 믿을 수가 없다!!! 바위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달리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473칼로리라고오오?????? 요번에 걷는 속도가 넘 느리다고 꾸가 타박해서 원래생각했던 사당능선 회기는 포기..ㅠ 얼굴바위라고 알려줬던 것 같은데 그 바위가 그 바위같고...바위이름은 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지😂 낙엽도 거의 지고 소나무과 침엽수들만 푸르르게 남아 있는 중 중간에 자운암 국기대에서 꾸는 위험하고 자긴 무서워 못올라간다하고- 난 너보다 바위 잘탄다고 우쭐하며 혼자 올라갔다가 바위에 발 디딛을 곳을 못찾아 결국 낑낑대며 내려왔다. 꾸가 나를 업신여겼어... 덕분에 자운암 국기대 사진은 없다ㅠ 무튼 다시 장갑을 꺼내끼고 영차영..

https://maps.app.goo.gl/AMUVUrcPz1BsK1VQA 칼칼한 짬뽕국물이 당기던 늦은 저녁시간 오며가며 몇번 보았던 중식당 '만추'로 가보았다. 이제는 루틴이 된 듯한 QR코드도 찍고 입장 매장은 테이블은 여섯개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규모가 작은 덕분인지 대부분의 중식전문점들이 코스나 메인요리들이 소/중/대사이즈의 요리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2인, 3인, 4인 혹은 제공되는 조각수로 표기가 되어 있어 합리적이었다. 혼밥 또는 2인 정도가 대다수인 동네 상권의 특징을 잘 읽고 메뉴에 반영하신 듯 하다. 깐풍기, 어향동고 같은 요리도 부담없는 가격! 오늘 먹은 식사가 만족스럽다면 다음번에 깐풍새우와 어향동고를 먹으러 오자고 생각하면서 우선 차돌짬뽕과 굴짬뽕(계절메..

전에 올렸던 안동국시 맛집 소호정 포스팅에 이은-고기 육수 베이스 칼국수 맛집 리뷰 2탄 바로 논현동 손국시! 논현역 2번 출구 자생한방병원 골목에 있다. (일요일 휴무 /평일은 8시까지, 토요일은 6시까지 였던가..?) 단촉하지만 내공있어보이는 메뉴판 물론 나는 손국시를 처음 오는 것이 아니지만 포스팅을 위해 사진 찰칵! 처음에 왔을때가 거의 10년전 6000원인가였는데 상승폭을 그 때를 생각하니 가격이 참 안오른 편이구나 싶긴하다. 나는 언제나 처럼 칼제비를 주문!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육수에 말아주신다. 밑반찬이라곤 김치 하나에 고추 양념장 하나-혹여 양이 부족할 까 나오는 쁘띠한 맨밥 뿐이지만 손국시의 트레이드마크랄까-어마어마하게 맛있는 김치와 함께라면 밥도 뚝딱! 보드라운 식감이 너무 좋아 자꾸..

퇴근길 하루가 고단하여 돼지고기에 쏘주 한 잔 털어넘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고 곁들임메뉴들도 다 맛있는 곳이다. (특히 된찌!!! 된찌에 밥말아 된장밥 만들어먹으면...크으👍👍) 우선 모듬 한 판과 양념더덕으로 시작 (흰살/꼬들살/뽈살/등심덧살 구성) 흰살도 함께 나왔는데 이미 불판위에 올리고서 사진찍은거라 불판위 사진 첨부! 양념더덕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불판에서 살짝 구워먹어도 맛있다! 그래도 일단 기름기많은 흰살로 목을 촉촉하게 해준 다음 쏘주를 한 잔~두 잔~ 호롤롤로롤 개인적으로 뽈살은 기름기 없는 부위라그런가 불판에 넘 달라붙고 이런 불과 그릴엔 어울리지 않는 듯-모듬을 시키면 항상 제일 맛없게 먹게되는 부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부위들이 워낙 하드캐리 해주..

아구찜이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이곳을 방문 해물찜에도 아구살이 조금 들어간다고 하고 오징어, 낙지, 가리비, 새우, 게, 곤이, 바지락이 추가된다고 하시니 고민없이 해물찜 작은사이즈로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왔다. 감자조림 인 줄 알았으나 고구마였던 반전의 조림과 올바개묵을 제외하면 나머진 딱히 맛있다 할 수준은 아니었던터라...급 긴장 식당은 깔끔한 편이나 워낙 장사가 잘되는집이라 정신이 없으신건지 술 잔과 앞접시에 음식이물질과 먼지들이 붙어있었다. 청결관리는 조금만 더 해주셨으면ㅠㅠ 드디어 나온 해물찜 식당에서 해물찜을 시키면 콩나물산에 해물 조금인 경우를 워낙 많이 경험했는데 콩나물보다 해물이 더 많다!! 훠우 다채롭게 미나리, 콩나물, 양파도 씹히고 푸짐한 해물에 많이 달지않고 깔끔하게 매콤한 양념..

미세먼지가 없던 어느 저녁 모처럼 용마산/아차산 야등을 가기로 친구들과 급벙!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방향으로 올라가 뒷편 용마폭포공원에서 우리의 둘레길 코스 시작 오랜만에 용마산에 와보니 전체적으로 데크작업이 쫙 되어있다. 초반 도입 흙길/돌계단을 제외하고 정상석까지 약 1시간 거리 중 40분 가량이 계단지옥!! 환경보호 차원에서 데크를 설치한 건 백번 칭찬해야하지만 계단을 몹시 싫어하는 나로썬, 힘들고 지루하고...ㅠㅠ 이젠 아차산만 가야하나 싶어지는 찰나 펼쳐지는 용마산역 방향 야경 면목, 상봉역 방향 야경 도시가 훤히 보이는 야경맛집 용마산... 그래 계단따위! 다음에 또 오고 만다!!!싶어지는 풍경을 뒤로하고 아차산 방향 능선 트레킹을 이어간다. 역시 오랜만에 오른 아차산 정상..

논현역 3번출구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골프연습장이 지나고서 오른편에 보이는 호우돈 입구에서부터 한돈 전문점 인증마크가! 확실한 증표를 보니 기부니가 죠크등요♡ 한 번쯤 먹어본 꾸리살과 배꼽살도 보인다. 부위별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사실 가브리살이니, 뽈살이니 매번 들어도 까먹...ㅠㅠ) 시작은 일단 무난하게 삼겹살로 주문! 기본 상차림. 고추냉이잎 장아찌와 겉절이, 쫄면, 구워먹는 생치즈, 쌈야채와 소스 4종! 기본적으로 호우돈은 매장 정중앙에 위치한 대형 철판에서 고기를 다 구워서 테이블에 서브해주신다. 고깃집이지만 철판요릿집 같은 인테리어와 불쇼를 감상 할 수 있는 아주 매력 넘치는 곳!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면서 세상 쫄깃하고 꼬수운 치즈로 에피타이져! 냠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