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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시곰탕 (1)
일상여행자

찬바람이 불어오니 절로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이 날은 소호정의 안동국시가 땡겼더랬지. 다른 건 사실 볼 필요도 없지만 메뉴판 사진도 예의상 한 컷 칼국수 한 그릇에 12000원이면 넘나 비싼 것 싶지만 또 이 맛이 충족되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주문하고 곧이어 나오는 반찬.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숟가락, 젓가락 위생 커버가 참 반갑다. 수저통에서 수저를 꺼내 밥을 먹는 당연한 일에도 여러사람의 손이 닿은 식기를 입에 넣는 그런 찝찝함을 느꼈는데 소호정은 그런 우려가 말끔하게 해소되었다. 주문한 안동국시. 손으로 민 국수는 아니지만 국수면의 식감이 비단을 입에 머금은 듯 부드럽다. 사골국물은 꼬리한 냄새없이 깔끔하면서 한기들었던 몸의 저 깊은 곳부터 온기를 채워준다. 다진 파와 적당한 후춧가루, 식감..
바람 배낭을 메다./**맛집투어
2020. 10. 25.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