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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기록 (54)
일상여행자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일년 내내 안정적인: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은 취향. 너무 뻔하고 틀에 박힌 내용에도, 너무 ..
헌정게시글까지 만들며 기다렸던 브루노마스의 첫 내한공연. 인터파크 Tiki 회원까지 가입했으나 티켓팅에 실패하고 중고나라와 각종 벼룩사이트를 전전하다 주관사의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첨되서 티켓을 구하게 된 건 조금 찌질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행운이었던지.... 여튼 열심히 반차를 내고 버스를 타고 달려달려 도착한 올림픽공원 부스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 당첨자라고 당당히말하고 티켓 수령! 그리고 이벤트 당첨 선물로 받은 작은 상자. 열어보니 촤컬릿! 막상 열어서 봤을때는 엇, 화이트데이 이벤트라 초콜렛인가?하고 우걱우걱 씹어먹었는데 지금보니 I love Bruno Mars 의 약자였던 모양이다;;; 주관사 깨알같기는. 티켓을 수령하고 잠깐 바로 앞 올림픽 공원역으로 나가 간단한 요기를 하고 돌아와 이제 본..
지난 밤 성발라 콘서트의 열기가 아침까지 남아있는 듯! 정신을 차리기가 쉽지가 않쟈나.... 여튼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친구 어머니가 (어젯밤은 친구집에서 잤음) 준비해 놓고 가신 굴과 떡으로 떡국을 끓여 친구랑 같이 새해 떡국을 먹었다. 내가 했지만 맛있~군! 그리고 보신각으로 가 친구들과 수다떨고 유정낙지가서 습습거리며 밥도 비벼먹고 모처럼 한갖진 1월 1일. 한 참 깔깔거리고 놀다가 다른 친구 두명은 가고, 나랑 우식이랑 3호선을 타러 가는 길에 의도치 않게 인사동 나들이. 그러던 중 어느 무료 전시회를 발견! 우식이는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하니까 일단 입장. 한국적인 느낌에 순정만화적 요소가 섞인 느낌? 이런게 퓨전이고 센세이션함 이구나하고 속으로 감탄했다. 이 그림 앞에선 왠지 귀 막고 소통 안하..
2013년 12월 31일. 나름 제게 의미있을 이 날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고민했었는데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공연을 보며 웃고 울며 마무리하는 연말도 좋지 않나...싶어져 예매는 개뿔!!!! 예매시간 맞춰 인터파크를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매진... 거의 일주일을 계속 하이에나처럼 취소표를 찾아 인터파크를 들락날락거리다 겨우겨우 구해서 여유있게 예매한 척 하며 콘서트를 갔었다는 건 저만의 에피소드로 간직하며 ^_T 드디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섭니다. 좌석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좌석이어서 다행이었더랬죠. 같이 간 일행분께는 어깨 으쓱으쓱 해주고. (앉았던 블럭 이미지예요.) 7블럭 중간쯤이었고 가기전엔 저게 무슨 R석이야 했는데 가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좀 멀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