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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obssie '우울에 빠져 죽을 것 같은 날 들러야 할 카페'

일상여행자 2012. 9. 8. 02:46

 우울해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떨어진 한방울 눈물에 빠져 죽을 것만 같은 날이 하루쯤 벼락같이 다가온다.

 

그럴 땐 홍대 몹씨카페로 가서 (그런 날은 되도록 웨이팅이 없었음 좋겠지만)

초콜렛 케이크와 몹시커피를 시키자. 차라리 초콜렛의 달디단 맛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칼로리 생각이니 우아함이니 하는 것 다 저쪽으로 제껴놓고 숟가락으로 끈적하고 찐한 초코케익을 푹푹 퍼먹는거다.

너무 달다 싶으면 사약같은...아니 사발사이즈로 나오는 커피를 막 먹으면 된다.

 

우아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우울한 날에 위로를 받자.

 

홍대  Cafe Mobbsi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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