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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연어회. 너 내 스타일이다! [건대 호야]

일상여행자 2015. 1. 25. 03:37

 

 

 

두툼두툼한 회는 언제나 생각나는 외식메뉴 상위에 링크되어 있다.

 

9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차 박람회를 구경하고 나오니 헛헛해진 배를 잡고 궁리하다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요새 심심찮게 올라오던 건대 호야가 생각났다.

 

 

선홍빛 연어가 두툼하게 썰려 나오던 그 사진이 눈에 콱 박혀 건대로 이동한다.

 

 

 

위치는 다음지도 어플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2호점이 생긴 지 얼마되지 않았던 건지 3시라는 시간이 한산했던건지 늘 대기인원이 만만찮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운좋게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착석 후 연어회 1접시와 (23,000원)  초밥은 호야셋트 1개 (10,000원) 특호야  1인분(14,000원)을 주문했다.

 

워낙 빨리 메뉴판을 가져가셔서 사진 찍을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기본 셋팅.

 

 

 

 

 

 

 

 

 

 

두툼한 사이즈의 연어회. 2마트의 연어회가 2만원대 구성으로 한팩 내놓는 것을 생각하면

 

기본찬에 이 정도 두께와 선도! 훌륭하다!

 

 

 

 

 

 

 

 

 

 

착한 가격에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스끼다시 (기본 찬)

 

 

 

 

 

주문했던 초밥셋트의 일반초밥과 특초밥의 구성은 참치 뱃살과 간장새우 정도인 것 같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저렴해서 나름 핫플레이스인 회전초밥집 스시마이우보다도 훨씬 싸고 싱싱하고 퀄리티 높은 수준...

 

종종 저예산에 회전초밥을 먹고 싶으면 스시마이우로 가서 몇접시 먹다가 입맛버린 듯한 기분으로 이만원정도 먹고 나왔었는데

 

 

앞으론 건대 호야를 가면 될 것 같다! (대기인원은 장담 못하지만...)  

 

 

 

초밥도 연어회도 두툼두툼 실한 건대 호야.

 

 

너 좀 마음에 들어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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