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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43)
일상여행자
두툼두툼한 회는 언제나 생각나는 외식메뉴 상위에 링크되어 있다. 9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차 박람회를 구경하고 나오니 헛헛해진 배를 잡고 궁리하다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요새 심심찮게 올라오던 건대 호야가 생각났다. 선홍빛 연어가 두툼하게 썰려 나오던 그 사진이 눈에 콱 박혀 건대로 이동한다. 위치는 다음지도 어플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2호점이 생긴 지 얼마되지 않았던 건지 3시라는 시간이 한산했던건지 늘 대기인원이 만만찮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운좋게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착석 후 연어회 1접시와 (23,000원) 초밥은 호야셋트 1개 (10,000원) 특호야 1인분(14,000원)을 주문했다. 워낙 빨리 메뉴판을 가져가셔서 사진 찍을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기본 셋팅..
지난해 다녀온 가평의 조무락골 포스팅. 3년여간 근무했었던 회사에서 맺은 인연인 채실장님, 조과장님. 다시 만난 9월, 어느 볕좋고 바람좋던 날 금요일 오후에 가평 드라이브를 즉흥적으로 결정했다. 사실 드라이브라기보단 과장님의 외가댁을 가보는 것이 더 포커스였다. (워낙 외가댁 이야기를 많이 들어 호기심이 잔뜩 쌓여있었던 터였다.) 토요일 아침 회사에 출근하던 시간보다 빨리 일어나 준비해 가평에 과장님 본가에 도착해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니 11시쯔음. 짐을 내려놓고 바로 조무락골로 이동했다. 가평은 태어나 처음이었던 나. 청평 대성리는 언제 가볼런지. 왜 이렇게 어렸을 때 경기권 구경도 안했던 건지 모르겠다. 이래서 자차가 필요한건가. 어찌되었던 처음와보는 가평은 물도 맑고 서늘한 공기도 좋다. 매..
2014년 9월 11일 그러니까 무한도전의 라이도 데이즈 당일. 하루종일 라디오에서 무도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다 기어이 퇴근 후 상암DMC 역으로 출동! 그러나 오픈스튜디오는 윤하의 별밤 셋팅준비가 한창이다. 게스트들인 유승우, 에디킴도 악기 셋팅에 한창.. 200여명의 사람들이 유재석이 나오진 않을까 (10시 타임 꿈꾸라) 기대하며 있었는데 윤하가 등장하는 순간 탄식과 함께 흩어지는 현상이... 아~무 소득없이 일코해제하고 달려갔던 상암MBC에서의 귀가길.ㅠㅠ
볼일이 생겨 2n 년만에 처음으로 가본 낙성대역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익히 들었던 장블랑제리로 출동! 했으나 시간은 이미 8시 30분 인기있는 빵집이라는 걸 증명하듯 베스트 메뉴인 단밭빵은 이미 품절이라고. 덕분에 크림치즈 번 (2000원)만 1개를 딸랑 사들고 귀가. 궁금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잔에 크~게 타놓고 그 실하다는 속을 보기 위해 살살살 컷팅! 일반 로띠번 사이즈의 빵 안에 크림치즈가 으리으리!하게 꽉 들어차 있다. 이런 믿음의 빵집이 있나....♥ 솔직히 치즈를 좋아하지만 너무 치즈가 과해서 조금 느끼하긴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었음 중간에 포기했을지도.....-_- 그렇지만 치즈덕후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일 맛. 크림치즈와 버터의 중간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크..
방안에만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던 7월의 어느 날 중3친구 신소와 ㅅㅇ이가 나의 웰컴백 서울을 맞이하여 뭉쳤다. 겸사겸사 이번 회동은 경리단길로 결정! 논현에서 고속터미널로 평택에서 온 ㅅㅇ이를 픽업하고 경리단길로 가는데 왜 벌써 지치지? 지하철 밖으로 나간 순간부터 내가 왜 이 카메라를 이고지고 왔을꼬, 후회 시작 ㅠ 덕분에 사진은 방황하다 들어갔던 테이크아웃드로잉 카페 내부에서만 고작 몇 장 찍었을 뿐. 건축생도들이 지은 카페? 건축업 종사자가 지은 카페?로 추정되는 이 카페 인테리어나 판매중인 소품들이 자유분방하고 무심하게 배정된 듯 보이지만 번잡해 보이지 않게 은근 신경쓴 태가 난다. 그리고 메뉴들도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하나하나 예쁘고 성의껏 지은 메뉴들이 어떤 걸 맛봐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