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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지난주 한국 야쿠르트에서 시행한 이벤트에 응모했다. 다섯가지 상품 중 1가지를 선택해 무료체험하는 거였는데 기존에 잘 접해본 적 없던 상품으로 선택했다. 이벤트 페이지👉 https://ymembers.yakult.co.kr/event/form 주문하니 우리지역 담당 판매원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매일 데일리로 받을 건지, 5일치를 한번에 받을건지 물어보셨다. 확인해보니 출근 시간 이후 배송이고 저거 하나를 매일 오시게 하는것도 죄송해서 한번에 왕창받는걸로 정리했다! 받아보니 이렇게 뚜껑아래 유산균이 알약 타입으로 들어있다.안젖나? 싶었는데 역시 기술력! 뚜껑을 돌리면 그제야 내용물이 나올 수 있도록 이음새가 돌아간다. 드링킹 요쿠르트나 요거트 특유의 시큼하면서 지나치게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뭐..

양재천 카페거리의 강남수도사업소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룸서비스301카페로는 흔치 않게 계단을 이용해 3층까지 올라야하지만 이 강남 도심에서 통창으로 시원하게 나무숲을 볼 수 있다니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기껍다. 노키즈, 노펫 존에 상업용 촬영금지, 착석 후 자리 이동 금지 등 내부규칙시 나름 까다롭다. 그러나 절대다수의 편의를 위한 룰이기에 찬성! 룸서비스 301은 3층의 내부 좌석과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시 올라가본 루프탑. 아기자기하고 이색적이지만 도로변이다보니 차들의 소음과 주변건물의 실외기 소리가 혼잡하다. 어쩌면 양재천에 벚꽃이 잔뜩 피었거나 낙엽이 잔뜩 지는계절이면 이 루프탑에 앉을만 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내부 좌석이 있는 3층으로 향했다. 산미가 있는 302와 301중 고민하..

서울에 많고 많은 삼겹살전문점 중, 누군가 삼겹살 먹고싶다! 라고 하면 꼭 '너 여기 가봤니?'하고 데려가고 싶은 압구정역 신미식당 요즘 스타일의 육즙가득 두툼한 삼겹살도 아니오. 타닥타닥 튀는 숯소리도 아니오한 솥뚜껑 삼겹살집이지만. 나름대로 투박하게 썰어 밑양념해 내주시는 삼겹살과 마늘장아찌무침과 감자탕의 (서비스 메뉴 아님. 추가주문한 메뉴) 조합은 거의 소울푸드 급 이랄까. 물론 이곳을 찾을 땐 가글 필수(마늘을 한접시는 먹고 나오기에...) 그리고 2차로 만만하게 가게 되는 한추 사실 정말 명성에 비해서 노맛- 하고 친구들과 혀를 내두르지만 또 딱히 근처에 갈 만한 곳이 없어 가게 되는 곳그런 날이면 새벽까지 영업하는 C27에서 마무리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추억의 오락게임도 하면 알차고 즐거운 하..

지난 달 초 다녀왔던 익산의 청담황토한옥펜션 사진은 몇개 없지만 기록용 못질하나 없이 나무로만 짜맞추셨다는 한옥 내부는 한옥특유의 나무냄새나 종이냄새가 여정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거기에 충분한 침구와 세면도구, 약과나 커피 등 편하게 숙박을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이 가득했다. 그리고 현재적인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익산관광책자등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까지 가득. 마당에 있는 스파시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찬바람 부는 계절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듯 하다. 대단한 구경거리없고 작은 읍내에 위치해있지만 그런 부분이 요즘같은 시기에 딱 좋았던 올 여름의 유일한 1박 외출

동네에 응급실 떡볶이(이하 응떡)가 생겼다. 출퇴근길 지나가면서 보다 드디어 첫 포장 주문! 포장시 할인이 적용되어서 응떡/치즈추가 중상맛으로 김말이와 오징어튀김까지 주문하니 총 16,000원 결제! 응떡 매운맛정도는 총 4단계다. 부상맛은 맵지 않은 보통맛 중상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 혼수상태맛은 평소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맛 사망맛은 완전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정도!? 중상맛으로 맛본 결과 불닭볶음면보단 안매운 것 같고 확실히 엽떡(동대문 엽기오뎅떡볶이)보다 맛이나 고춧가루가 깔끔했다. 특히나 응떡은 자연치즈를 쓴다고 하니 식재료의 질이 더 좋은 게 맞는 듯! 다음엔 혼수상태로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