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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구룡산 야간등산을 다녀왔다. 양재 코이카 건물에서 시작해 국수봉(전망대)-정상-달터근린공원-달터테마공원-양재천으로 끝나는 코스였다. 요새 하루 만보걷기를 실천중이고 또 지난 주말 모처럼만의 관악산 등산으로 평속은 비록 시망이지만...몸을 움직였다는것에 의의를...대모산도 갔으면 좋았겠지만 피로도가 상당하여 오늘은 구룡산으로 만족하기로.구룡산 안내판! 코이카에서 능선을 등지고 바람 한점 불지 않는 어두움과 벌레만이 가득한 길을 가다보면 바람이 든다, 싶은 순간 나타나는 구룡산 전망포인트 날이 맑아 저 멀리 인왕산 성곽길과 남산타워까지 선명히 보인다. 반짝반짝 산에서 보는 야경- 참 오랜만이다. 너! 다시 사람 한 명 없는 길을 오르다보면 벌써 정상이다! 반가운 야경을 마주하며 목을 축이고 곧바로 하산 개포..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 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aT센터점 저녁으로 뭔가 부대끼는 음식이 싫고 샐러드는 공허할 것 같은 어느 저녁에 방문했다. *영업시간:11시~23시 입구에 들어서니 쌈밥을 먹기전 손을 청결히 씻을 수 있도록 수전이 설치되어 있다. 식당에서 음식 먹기 전 화장실을 이용하고 또 그 과정에서 한 번쯤 겪을 법한 불쾌감이나 불청결에 대한 고객배려가 느껴져서 입구부터 감동 뿜뿜 매장 한 편에 위치한 재배실 여기서 재배하는 양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이 자체만으로 플랜테리어 된 느낌이다. 초록초록 산소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메뉴판 정독! 간단한 쌈밥을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굽는 고기 메뉴에 쌈밥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라 아주 조금 당황했지만 프로모션 셋트 2인 정식에 ..
4호선 선바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메밀장터" 일년전 어디선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뒷 테이블에서 '거기 정말 맛있잖아. 나 거기 어른들도 모시고 갔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 로 시작되는 수다중이었는데, 듣다보니 선바위역 바로 앞에있던 식당이었다. (평소에 선바위역 자주 가는 편) 아 거긴 찐이구나 하며 한달음에 달려갔던 메밀장터. 가짓수가 많지만 단체/가족테이블을 제외하곤 대부분 막국수에 전이나 보쌈을 곁들여 드시고 있었다. 우리는 들기름막국수 하나, 회막국수 하나, 명태회수육 하나를 주문했다. 밑반찬과 함께 바로 나온 수육 잡내없고 뻑뻑하지도 않아 무난무난 넘어간다. 다른 곳과는 달리 새우젓이나 쌈장이 나오지 않고 오로지 무말랭이와 명태회무침만이 제공되는데 이 두가지 만으로도 간과 식감, 영..
대하철이 돌아왔다! 뿔이랑 수염 깨끗히 손질해 소금구이를 해먹으니 세상 부러운 것이 없어지는 맛!! 먹돌이 두명에게 1키로는 부족해 라면도 두개 끓이고 머리버터구이가지 해야 마무리 가능! 떼어낸 머리는 다글다글 버터에 볶아서 빠삭빠삭하게 맥주친구로 냠냠하니 가을 한 상 제대로 받은 듯 행복하다!
뚜기뚜기 갓뚜기에서 신상품이 나왔다. 진짬뽕을 응용한 크림진짬뽕!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정가 1600원에 구입 사실 진짬뽕도 맛있지만 몇 해 전 인터넷으로 까르보나라 진짬뽕 레시피를 발견하고 종종 집에서 해먹고 했기에 이 신상이 더욱 반가웠다! 우유 200ml +물 100ml 슬라이스 치즈 한 장에 스프는 3분의 2만 넣고 땡초 한두개 썰어넣고 국물 자작하게 한다음 면 먼저 건져먹고 남은 국물은 찬밥 말아 리조또처럼 파마산 치즈가루 왕창 넣어 리조또처럼 꾸덕꾸덕 먹으면 그 맛은 어느 어정쩡한 레스토랑의 파스타보다 훌륭!!!! 빨리 먹으려고 뜨거운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2분 돌려꺼내니 면이 알맞게 익어있다. 국물은 저기로 휘리릭 버려주고 액상스프와 치즈가루 그리고 유성스프를 뿌려주니 오오!! 익숙한 향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