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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디저트] 가볍게 당 충전이 하고 싶을 땐 초콜릿푸딩

일상여행자 2020. 10. 9. 02:23


선물받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
아침 출근길부터 스벅 털이에 나섰다.
종종 스벅을 가면 제일 무난하게 손이 가는
루꼴라햄치즈 샌드위치와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고 그래도 잔액이 남아 평소에 먹어보지 않는 메뉴 도전!?

근데 3300원치고 양이 넘나 창렬쓰..
소주잔 1.5배 사이즈?


 

껍질을 벗기니 올블랙에 음각로고가 제법 폼새 난다.
스벅은 참 이미지구축을 잘 한 듯...

*나한텐 그래봤자 인종차별 기업이지만🤔


유통기한은 얼추 열흘- 보름정도 되나보다.
필름지를 벗겨내니 나오는 다크하고 보들보들한 푸딩

푸딩 질감보려고 동영상 촬영!

후다닥 찍고 한수저 가득 당충전을 해본다.
다크초콜릿보단 밀크초콜릿에 가까운 당도다!
당 지수 쭉쭉 올라가는 느낌!
한천?! 젤라틴?! 이 많이 들어간 질감은 아닌게 입에서 부드럽게 질감이 파스라진다.

넘 코딱지 같아서 이걸 누구코에 붙이나 했는데 단걸 좋아하는 나에게도 요 사이즈 이상은 무리겠구나 싶던 맛이랄까ㅎㅎ

그래도 싸우려 팜유넣어 미끄덩한 초콜릿 맛은 아니고 버터 들어간 풍미가 좋았던 점은 인정!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밀크푸딩을 시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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