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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람 배낭을 메다./**카페 투어 (18)
일상여행자
(2012년 2월에 방문한 카페입니다.) 피부에도 좋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늘 사랑해마지않는 루이보스 티.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나면 꼭 찾게 되는 티가 바로 루이보스 페퍼민트, 홍대를 걷다 우연히 발견하였던 밀크티, 루이보스 전문 카페 "Waffle Lui" 실은 홍대를 가면 열에 일곱번은 늘 가는 단골집 Cafe Oven으로 향하는 편이지만 그렇지만 갈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카페들이 얼마나 유혹적인지.... 기회가 되면 한 번 갈때마다 커피숍 두어군데는 들렀다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렇게 오븐을 살짝 뒤로 하고 바로 앞 골목을 기웃거리다 가게 된 와플루이. 진한 루이보스 티 라떼 한 잔과 베스트 음료라는 아이스 루이보스 라떼와 오렌지쥬스가 섞인 음료를 시켜보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브라우..
언제 어느 나라건 칵테일바를 가게 되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모히또. 가장 무난한 듯 하면서도 늘 또 실패하게 되는 모히또(Mojito) 여름이면 늘 '상쾌한 모히또 한 잔 먹고 싶다~'란 말을 달고 살게 된 건 바로 이 곳 바이림 (By Lim)의 라임모히또를 먹고 나서였다. 처음 이 곳을 갔을 때는 삼전동에 바이림이 있을 시절이었지만 이제는 터를 옮겨 뚝섬유원지 역으로 맘 먹고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바이림의 모히또. 늘 논 알콜 모히또를 먹지만 가끔 알콜 모히또로 먹어도 Good! Good! 5900원으로 가격도 여느 곳보다 저렴하고, 맛있는 와플 향 좋은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바이림. 카페 주인은 우리나라 바리스타 1세대인 임종명씨. 그래서인지 모히또와 함께 먹는 커피 향도 늘 좋았다. ..
우울해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떨어진 한방울 눈물에 빠져 죽을 것만 같은 날이 하루쯤 벼락같이 다가온다. 그럴 땐 홍대 몹씨카페로 가서 (그런 날은 되도록 웨이팅이 없었음 좋겠지만) 초콜렛 케이크와 몹시커피를 시키자. 차라리 초콜렛의 달디단 맛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칼로리 생각이니 우아함이니 하는 것 다 저쪽으로 제껴놓고 숟가락으로 끈적하고 찐한 초코케익을 푹푹 퍼먹는거다. 너무 달다 싶으면 사약같은...아니 사발사이즈로 나오는 커피를 막 먹으면 된다. 우아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우울한 날에 위로를 받자. 홍대 Cafe Mobbsie에서.
점심시간 커피를 마실곳이 커피빈 아니면 마땅히 없는 강남구청 앞, 언북초등학교 앞 쪽 골목에 새로 생긴 카페 하나. 이름은 '커피에 빠진 주먹' 어슬렁어슬렁 앞으로 가서 작은 홍보용 판넬을 보니 주먹밥과 커피를 같이 하는 곳이라고~ 이미 손엔 커피잔을 들고 있던 터라 주먹밥 2개를 사서 나오면서 가게를 눈으로 스캐닝~ 띠리릭! 생각보다 가격대는 높은편... 아직 커피나 차 맛은 보지 못했지만 원두나 차 퀄리티가 높지 않으면 잘 가지 못할 것 같은 곳! 멸치주먹밥과 스팸주먹밥을 먹었는데 마찬가지로 가격대비 맛이나 양은 Soso. 커피만 한번 딱 먹어보고, 별로라면 왠지 안가게 될 것 같은 곳. 하지만 인테리어는 너무 예쁘던 커피에 빠진 주먹~ +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스럽고 슬펐던? 벽면 인테리어 액자
모처럼 삼청동으로 나들이를 갔다. 시작은 언제나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아! 너무 비싸! 그리고 지인이 알아봐뒀다가 꼭 가고싶었다고 하신 '희동아 엄마다'로 이동. 정독도서관에서 삼청파출소로 연결되는 골목의 Homestead coffee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작은 가게.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던 날이라 외관사진 생략! 한옥 골격을 그대로 살려서 지은 카페~ '희동아 엄마다'는 떡을 빚는 걸로 유명한 주인이 만든 카페로, 주인 분께서는 방송에서 떡 만드는 촬영?도 많이 하고 실제로 카페에서 떡 강좌도 열린다고 한다. 입구에는 주인께서 쓰신 책들이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었다. 원목 결이 예쁘게 보이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작은 조화! 우리가 시킨 팥빙수 (12,500원)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 팥빙수..
합정역 3번출구에서 자이 갤러리 골목을 끼고 들어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 걷다보면 왼쪽 골목에 빈티지한 노란색 폭스바겐이 서있는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사실 다녀온건 3월이지만 책상위에 놓여있는 명함을 보다 문득 정리하고 싶어져 올리는 포스팅!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입구의 폭스바겐은 이 카페의 상징? 이면서도 단순 카페가 아닌 잡화점임을 상기시켜주는 존재이다. '도쿄잡화'의 작가이기도 한 오너가 운영하는 이 곳은 하나하나 공수해온 이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너무 너무 많아서 커피 한 잔 어때? 하고 갔다가 충동적 구매를 이기지 못하고 카드를 왁왁 긁고 오게 되기도 한다는 부작용도 있다! (하지만 이젠 방사능이...지름신을 막아줄거야.ㅠ) 냉정하게 생긴 파리채! 커피 찌꺼기를 모아 이렇게! 4월까지만 한정 메..
싱가폴에서 비오던 마지막 여행날, 우연히 들러 너무 맛있게 먹었던 야쿤 카야 토스트. 그 달달하고 바삭한 맛이 비오는 여름엔 종종 그리웠는데 한국에도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층에 위치해 있다. 파이낸스 센터 지하엔 맛집&깔끔하게 분위기 내기 좋은 집들이 몰려있다. 입구 현판 이날 시켜먹은건 샌드위치랑 야쿤 카야 토스트, 아메리카노,야쿤 아이스 커피. 싱가폴식 커피는 연유를 타기때문에 웬만큼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카야 토스트랑 뜨거운 커피의 조화는 혀가 빠질 것 같은 느낌에 피해주시는 게 좋을 듯. (싱가폴 현지에서 에어컨 바람땜에 현기증 느끼다가 뜨끈한 커피가 땡길때는 굿 굿 ! ) 이게 싱가폴 유명 먹거리(주전부리) 카야 토스트. 카야쨈과 버터를 반반 발라놓은 ..
오랜만에 나선 삼청동에서 외관이 시원한 카페 하나가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사실 삼청동에는 눈이 호강하지 않는 카페가 드물지요. 1층은 bar형식이기에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여러종류의 생두가 보이기에 얼마전 다녀온 강릉의 커피공장 "테라로사"가 생각났습니다. 각설하고 2층은 중간에 벽면이 삼청동 거리가 보이는 창측 자리와 시원시원한 손글씨가 보이는 벽측 자리를 분리하고 있구요. 이미 창가측은 만석이라 저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테이블은 재봉틀 철제 몸통에 위 사진에 보이는 나무 문을 얹어놓은 것이었는데, 제법 엔티크하면서도 멋스러웠습니다.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더치커피, 에스프레소 커피 별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시킨 건 핸드드립의 쿠바산 커피 종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