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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https://maps.app.goo.gl/AMUVUrcPz1BsK1VQA 칼칼한 짬뽕국물이 당기던 늦은 저녁시간 오며가며 몇번 보았던 중식당 '만추'로 가보았다. 이제는 루틴이 된 듯한 QR코드도 찍고 입장 매장은 테이블은 여섯개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규모가 작은 덕분인지 대부분의 중식전문점들이 코스나 메인요리들이 소/중/대사이즈의 요리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2인, 3인, 4인 혹은 제공되는 조각수로 표기가 되어 있어 합리적이었다. 혼밥 또는 2인 정도가 대다수인 동네 상권의 특징을 잘 읽고 메뉴에 반영하신 듯 하다. 깐풍기, 어향동고 같은 요리도 부담없는 가격! 오늘 먹은 식사가 만족스럽다면 다음번에 깐풍새우와 어향동고를 먹으러 오자고 생각하면서 우선 차돌짬뽕과 굴짬뽕(계절메..

전에 올렸던 안동국시 맛집 소호정 포스팅에 이은-고기 육수 베이스 칼국수 맛집 리뷰 2탄 바로 논현동 손국시! 논현역 2번 출구 자생한방병원 골목에 있다. (일요일 휴무 /평일은 8시까지, 토요일은 6시까지 였던가..?) 단촉하지만 내공있어보이는 메뉴판 물론 나는 손국시를 처음 오는 것이 아니지만 포스팅을 위해 사진 찰칵! 처음에 왔을때가 거의 10년전 6000원인가였는데 상승폭을 그 때를 생각하니 가격이 참 안오른 편이구나 싶긴하다. 나는 언제나 처럼 칼제비를 주문!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육수에 말아주신다. 밑반찬이라곤 김치 하나에 고추 양념장 하나-혹여 양이 부족할 까 나오는 쁘띠한 맨밥 뿐이지만 손국시의 트레이드마크랄까-어마어마하게 맛있는 김치와 함께라면 밥도 뚝딱! 보드라운 식감이 너무 좋아 자꾸..

퇴근길 하루가 고단하여 돼지고기에 쏘주 한 잔 털어넘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고 곁들임메뉴들도 다 맛있는 곳이다. (특히 된찌!!! 된찌에 밥말아 된장밥 만들어먹으면...크으👍👍) 우선 모듬 한 판과 양념더덕으로 시작 (흰살/꼬들살/뽈살/등심덧살 구성) 흰살도 함께 나왔는데 이미 불판위에 올리고서 사진찍은거라 불판위 사진 첨부! 양념더덕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불판에서 살짝 구워먹어도 맛있다! 그래도 일단 기름기많은 흰살로 목을 촉촉하게 해준 다음 쏘주를 한 잔~두 잔~ 호롤롤로롤 개인적으로 뽈살은 기름기 없는 부위라그런가 불판에 넘 달라붙고 이런 불과 그릴엔 어울리지 않는 듯-모듬을 시키면 항상 제일 맛없게 먹게되는 부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부위들이 워낙 하드캐리 해주..

아구찜이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이곳을 방문 해물찜에도 아구살이 조금 들어간다고 하고 오징어, 낙지, 가리비, 새우, 게, 곤이, 바지락이 추가된다고 하시니 고민없이 해물찜 작은사이즈로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왔다. 감자조림 인 줄 알았으나 고구마였던 반전의 조림과 올바개묵을 제외하면 나머진 딱히 맛있다 할 수준은 아니었던터라...급 긴장 식당은 깔끔한 편이나 워낙 장사가 잘되는집이라 정신이 없으신건지 술 잔과 앞접시에 음식이물질과 먼지들이 붙어있었다. 청결관리는 조금만 더 해주셨으면ㅠㅠ 드디어 나온 해물찜 식당에서 해물찜을 시키면 콩나물산에 해물 조금인 경우를 워낙 많이 경험했는데 콩나물보다 해물이 더 많다!! 훠우 다채롭게 미나리, 콩나물, 양파도 씹히고 푸짐한 해물에 많이 달지않고 깔끔하게 매콤한 양념..

미세먼지가 없던 어느 저녁 모처럼 용마산/아차산 야등을 가기로 친구들과 급벙!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방향으로 올라가 뒷편 용마폭포공원에서 우리의 둘레길 코스 시작 오랜만에 용마산에 와보니 전체적으로 데크작업이 쫙 되어있다. 초반 도입 흙길/돌계단을 제외하고 정상석까지 약 1시간 거리 중 40분 가량이 계단지옥!! 환경보호 차원에서 데크를 설치한 건 백번 칭찬해야하지만 계단을 몹시 싫어하는 나로썬, 힘들고 지루하고...ㅠㅠ 이젠 아차산만 가야하나 싶어지는 찰나 펼쳐지는 용마산역 방향 야경 면목, 상봉역 방향 야경 도시가 훤히 보이는 야경맛집 용마산... 그래 계단따위! 다음에 또 오고 만다!!!싶어지는 풍경을 뒤로하고 아차산 방향 능선 트레킹을 이어간다. 역시 오랜만에 오른 아차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