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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람 배낭을 메다. (88)
일상여행자
지난 연휴 긴 휴일간 축적한 칼로리를 버닝하기 위해 북한산 의상능선 코스로 출동!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 노선은 704번 또는 8772번을 통해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길을 올라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해 가볍게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특히나 북한산은 암반이 많아 손목, 발목, 고관절, 어깨까지 꼼꼼히 스트레칭 해주는게 필수! 코로나 이전에 다음 번 북한산 등산 때는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배달서비스 인 '북한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 를 꼭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요새도 서비스가 제공중인지 모르겠다. 위생관리를 잘 하시겠지만..그래도 괜히ㅠㅠ 걱정... 무튼 이런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요새는 비대면 탐방프로그램도 나왔다고 하고, 전부터 있었겠지만 국립공원 스템프 투어도 더욱 활성화 되고 ..
선물받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 아침 출근길부터 스벅 털이에 나섰다. 종종 스벅을 가면 제일 무난하게 손이 가는 루꼴라햄치즈 샌드위치와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고 그래도 잔액이 남아 평소에 먹어보지 않는 메뉴 도전!? 근데 3300원치고 양이 넘나 창렬쓰.. 소주잔 1.5배 사이즈? 껍질을 벗기니 올블랙에 음각로고가 제법 폼새 난다. 스벅은 참 이미지구축을 잘 한 듯... *나한텐 그래봤자 인종차별 기업이지만🤔 유통기한은 얼추 열흘- 보름정도 되나보다. 필름지를 벗겨내니 나오는 다크하고 보들보들한 푸딩 푸딩 질감보려고 동영상 촬영! 후다닥 찍고 한수저 가득 당충전을 해본다. 다크초콜릿보단 밀크초콜릿에 가까운 당도다! 당 지수 쭉쭉 올라가는 느낌! 한천?! 젤라틴?! 이 많이 들어간 질감은 아닌게 입에서 부..
■영업 정보 평일 점심 11:30-15:00, 저녁 17:00-22:00 주말ㆍ공휴일 브레이크타임/휴무 없음 논현역 2번 출구와 신논현역 3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중식당 '상해루' 강남대로 신세계 일렉트로닉마트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문이 열리면 대형 중식당의 화려한 기운이 촥-! 중국 상해/홍콩의 대형 쇼핑몰 중식당의 느낌이 뿜뿜~ 앗 여행 가고싶드앗...ㅠㅠㅠㅠ 웹체크인과 발열체크를 마치고 착석 워낙 회전율이 좋은 탓인지 좌석마다 기본 셋팅이 되어있다. (단무지/땅콩/짜사이) 그리고 세심함이 돋보였던 게 냉수와 따뜻한 차 두가지가 모두 구비되어 있다. 메뉴를 파해쳐보자! 어주탕이지만(어차피 주문은 탕수육) 돼지고기 탕수육 작은거, 간짜장, 짬뽕밥에 양하대..
구룡산 야간등산을 다녀왔다. 양재 코이카 건물에서 시작해 국수봉(전망대)-정상-달터근린공원-달터테마공원-양재천으로 끝나는 코스였다. 요새 하루 만보걷기를 실천중이고 또 지난 주말 모처럼만의 관악산 등산으로 평속은 비록 시망이지만...몸을 움직였다는것에 의의를...대모산도 갔으면 좋았겠지만 피로도가 상당하여 오늘은 구룡산으로 만족하기로.구룡산 안내판! 코이카에서 능선을 등지고 바람 한점 불지 않는 어두움과 벌레만이 가득한 길을 가다보면 바람이 든다, 싶은 순간 나타나는 구룡산 전망포인트 날이 맑아 저 멀리 인왕산 성곽길과 남산타워까지 선명히 보인다. 반짝반짝 산에서 보는 야경- 참 오랜만이다. 너! 다시 사람 한 명 없는 길을 오르다보면 벌써 정상이다! 반가운 야경을 마주하며 목을 축이고 곧바로 하산 개포..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 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aT센터점 저녁으로 뭔가 부대끼는 음식이 싫고 샐러드는 공허할 것 같은 어느 저녁에 방문했다. *영업시간:11시~23시 입구에 들어서니 쌈밥을 먹기전 손을 청결히 씻을 수 있도록 수전이 설치되어 있다. 식당에서 음식 먹기 전 화장실을 이용하고 또 그 과정에서 한 번쯤 겪을 법한 불쾌감이나 불청결에 대한 고객배려가 느껴져서 입구부터 감동 뿜뿜 매장 한 편에 위치한 재배실 여기서 재배하는 양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이 자체만으로 플랜테리어 된 느낌이다. 초록초록 산소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메뉴판 정독! 간단한 쌈밥을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굽는 고기 메뉴에 쌈밥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라 아주 조금 당황했지만 프로모션 셋트 2인 정식에 ..
4호선 선바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메밀장터" 일년전 어디선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뒷 테이블에서 '거기 정말 맛있잖아. 나 거기 어른들도 모시고 갔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 로 시작되는 수다중이었는데, 듣다보니 선바위역 바로 앞에있던 식당이었다. (평소에 선바위역 자주 가는 편) 아 거긴 찐이구나 하며 한달음에 달려갔던 메밀장터. 가짓수가 많지만 단체/가족테이블을 제외하곤 대부분 막국수에 전이나 보쌈을 곁들여 드시고 있었다. 우리는 들기름막국수 하나, 회막국수 하나, 명태회수육 하나를 주문했다. 밑반찬과 함께 바로 나온 수육 잡내없고 뻑뻑하지도 않아 무난무난 넘어간다. 다른 곳과는 달리 새우젓이나 쌈장이 나오지 않고 오로지 무말랭이와 명태회무침만이 제공되는데 이 두가지 만으로도 간과 식감, 영..
양재천 카페거리의 강남수도사업소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룸서비스301카페로는 흔치 않게 계단을 이용해 3층까지 올라야하지만 이 강남 도심에서 통창으로 시원하게 나무숲을 볼 수 있다니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기껍다. 노키즈, 노펫 존에 상업용 촬영금지, 착석 후 자리 이동 금지 등 내부규칙시 나름 까다롭다. 그러나 절대다수의 편의를 위한 룰이기에 찬성! 룸서비스 301은 3층의 내부 좌석과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시 올라가본 루프탑. 아기자기하고 이색적이지만 도로변이다보니 차들의 소음과 주변건물의 실외기 소리가 혼잡하다. 어쩌면 양재천에 벚꽃이 잔뜩 피었거나 낙엽이 잔뜩 지는계절이면 이 루프탑에 앉을만 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내부 좌석이 있는 3층으로 향했다. 산미가 있는 302와 301중 고민하..
서울에 많고 많은 삼겹살전문점 중, 누군가 삼겹살 먹고싶다! 라고 하면 꼭 '너 여기 가봤니?'하고 데려가고 싶은 압구정역 신미식당 요즘 스타일의 육즙가득 두툼한 삼겹살도 아니오. 타닥타닥 튀는 숯소리도 아니오한 솥뚜껑 삼겹살집이지만. 나름대로 투박하게 썰어 밑양념해 내주시는 삼겹살과 마늘장아찌무침과 감자탕의 (서비스 메뉴 아님. 추가주문한 메뉴) 조합은 거의 소울푸드 급 이랄까. 물론 이곳을 찾을 땐 가글 필수(마늘을 한접시는 먹고 나오기에...) 그리고 2차로 만만하게 가게 되는 한추 사실 정말 명성에 비해서 노맛- 하고 친구들과 혀를 내두르지만 또 딱히 근처에 갈 만한 곳이 없어 가게 되는 곳그런 날이면 새벽까지 영업하는 C27에서 마무리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추억의 오락게임도 하면 알차고 즐거운 하..
지난 달 초 다녀왔던 익산의 청담황토한옥펜션 사진은 몇개 없지만 기록용 못질하나 없이 나무로만 짜맞추셨다는 한옥 내부는 한옥특유의 나무냄새나 종이냄새가 여정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거기에 충분한 침구와 세면도구, 약과나 커피 등 편하게 숙박을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이 가득했다. 그리고 현재적인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익산관광책자등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까지 가득. 마당에 있는 스파시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찬바람 부는 계절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듯 하다. 대단한 구경거리없고 작은 읍내에 위치해있지만 그런 부분이 요즘같은 시기에 딱 좋았던 올 여름의 유일한 1박 외출
동네에 응급실 떡볶이(이하 응떡)가 생겼다. 출퇴근길 지나가면서 보다 드디어 첫 포장 주문! 포장시 할인이 적용되어서 응떡/치즈추가 중상맛으로 김말이와 오징어튀김까지 주문하니 총 16,000원 결제! 응떡 매운맛정도는 총 4단계다. 부상맛은 맵지 않은 보통맛 중상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 혼수상태맛은 평소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맛 사망맛은 완전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정도!? 중상맛으로 맛본 결과 불닭볶음면보단 안매운 것 같고 확실히 엽떡(동대문 엽기오뎅떡볶이)보다 맛이나 고춧가루가 깔끔했다. 특히나 응떡은 자연치즈를 쓴다고 하니 식재료의 질이 더 좋은 게 맞는 듯! 다음엔 혼수상태로 시켜야겠다!